대학평생교육원에서 경매 강의를 하며
수강생 등을 상대로 80억원대
아파트 분양 사기를 벌인
법무법인 소속 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모 법무법인 소속 47살 A 씨는
광주의 한 대학팽생교육원 외래강사로 일하며
시행계획이 없는 아파트 분양사업을 미끼로
수강생들을 속여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0명에게 80억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범으로 의심되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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