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과 관련해
일부 공원에 한해서는
민간개발 방식이 아닌
다른 대안을 찾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마련한 토론에서
중앙공원과 중외공원, 일곡공원 등
규모가 큰 3개 공원은
민간업자에게 개발을 맡길 것이 아니라
내셔널 트러스트운동과 같은 방식의
대안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헌재 결정에 따라 시행될 예정인
도시공원일몰제가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는 10개 공원에 대해
민간기업에
30% 개발권을 인정해주는
민간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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