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명진고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미터 아래의 신가지하차도로 추락해
운전자 48살 주 모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하차도에는 통행하는 차량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 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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