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추행범 검거 돕다 부상 입은 여대생 의상자 인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7-01 18:26:30 수정 2017-07-01 18:26:30 조회수 2

성추행 범죄 현장에서 피해자를 구한 여대생이
의상자로 인정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말,
광주 동구에서 성추행범 검거를 돕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던
22살 여대생 A 씨를
보건복지부가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각박한 세상에서 제 몸을 아끼지 않은
여대생의 헌신을 높이 사 이례적으로
경찰이 직접 의상자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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