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서 원형보존을 요구하는
천막 점거농성이 시작된 지 300일이 된 가운데
원형 복원의 로드맵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중으로
도종환 신임 문체부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8월 말까지
옛 전남도청 최종 복원안을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청와대 등
중앙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복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월부터는 내년 정부예산에
복원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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