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제보 조작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권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윗선 개입 여부로 확대되자
긴장 속에서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과 입지자들의
이탈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호남을 기반으로 한 당의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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