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양파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중만생종 양파 생산이 마무리됐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양파가격이 '상승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가격도 킬로그램 당 1,183원으로 조사돼
평년 대비 40%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무와 애호박 등은
원활한 산지출하와 작황 호전으로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어
품목별 농산물 가격 편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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