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달라진 대접...도약의 기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7-07 13:51:37 수정 2017-07-07 13:51:37 조회수 3

(앵커)
정권이 바뀐 뒤로
광주시나 전라남도를 대하는
청와대와 여당의 대접이 달라졌습니다.

광주 전남으로서는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잇따라 찾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점검하고,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SYN▶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광주가 당면하고 가장 우선적을 해결할 문제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반영하겠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하승창 사회혁신 수석이,
그리고 지난달 15일에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장실장은 청와대와 광주를 잇는
핫라인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와의 소통 채널이 없었던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여당인 민주당도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공약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SYN▶추미애 민주당 대표 6/9
(한전공대에 대해서도 좀 더 치밀한, 실효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남의 압도적 지지,
그리고 호남이 국정 운영의
파트너가 될 거라던 대통령의 약속,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광주 전남을 향한
청와대와 여당의 관심은
현안을 해결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SYN▶윤장현 광주시장
(직접 지역 현장도 찾아주시니까 정권이나 정부의 방침이 어떤 세상을 만드는 지 체감하게 됩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호남 출신들이 다수 발탁됨에 따라
광주 전남 발전을 위한 구상이
실행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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