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홍빈 대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오전 셰르파 2명과 함께
해발 8천 125미터 높이의
낭가파르밧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홍빈 대장은
히밀라야 14개 봉우리 가운데
11개 봉우리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네팔 로체봉 정상에 올라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10개 봉을 등정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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