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세균성병원체로 인한 설사환자가
광주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의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은 21.2%로
4월의 7.1%에 비해 크게 늘었고
특히 1년 전 10.9%에 비해선 두 배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맞아
세균성병원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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