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시비가 일었던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운영권 재협상은
기아 구단이 광주시에
30억 원을 기부하는 선에서 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올해부터 15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총 30억 원을
체육진흥기금으로 출연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달에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기아 구단의 야구장 운영권을 놓고,
광주시는 25년간 운영하면
23억 원 흑자라고 계산한 반면
기아는 40억 원 적자라고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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