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4) 오후 4시 30분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빈 축사에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지만
축사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6시쯤에도
함평군 대동면 산업단지의 한 석재공장에
번개가 떨어지면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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