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체력이
일반인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가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에 의뢰해
광주지역 시내버스 종사자 1886명의
건강과 체력을 측정한 결과
체지방률은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연성과 순발력도 크게 낮아
일반인이 11.7인 유연성 조사에서
50세에서 54세의 시내버스 기사들의 유연성은 절반 정도인 6.4에 불과했습니다.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또한
모든 나이대에서
일반인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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