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서
어선과 레저보트가 충돌해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0) 오전 8시 20분쯤
고흥 거금대교 인근 해상에서
4.5톤급 어선과 레저보트가 충돌해
보트에 타고 있던 39살 정 모 씨 등 5명이
골절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항해하던 어선이 짙은 안개로
정박해 있던 레저보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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