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굴된
화물운송표 '목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정현숙 원광대학교 교수는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굴된 목간을 통해
고려시대 후기 지방 서예사를 조명했고
국민대학교 김재홍 교수는
목간을 통해 당시의 지역별 문서양식과
운송방식 등을 분석했습니다.
충남 태안 마도해역에서는
마도,1,2,3호선 등
고려시대 선박이 잇따라 발견됐으며
수만여 점의 유물과 함께
150여 점의 목간도 함께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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