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용전마을 일대에서
지역 주민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9회 용전들노래 정기공연과
유두절 한마당 행사를 오늘(22) 개최합니다.
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과 지역농민들은
용전들노래를 재현하며 국악공연을 펼치고
다른 지역과 다른 독특한 한배 기법을 구사해
흥겨운 장단을 선보입니다.
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불리던
노동요로 60년대 말까지 구전되어 오다
그 맥이 끊겼지만 2년여의 고증을 통해
지난 1999년 재현된 광주의 대표 농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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