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지역음식 특화거리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 농관원은
지난 5월부터 19일 동안
떡갈비와 곰탕 등
지역특화거리 음식점 150개소를 단속한 결과
값이 싼 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 한우로 거짓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락지 주변 축산물판매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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