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조선인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가 광주에서 시사회를 갖고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영화를 먼저 선보였습니다.
어제(24) 저녁 광주의 한 극장에서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86살 양금덕 할머니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특별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조선인 대규모 강제 노역이 이뤄진 일본 나가사키현 군함도에서 탈출하는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조명한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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