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기아차의 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기아차가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2분기에 매출 13조 5천 784억원,
영업이익 4천 40억원,
당기순이익 3천 8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6.0%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6%와 52.8% 감소했습니다.
기아차는
"판매 감소와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동반 하락했다"며
"특히 사드 사태로 인한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급락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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