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철판 절단 작업 중에
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1) 오전 11시 30분쯤
세월호 1층 화물칸 선미에서 불이나
현장에 대기중이던 소방대원 등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화물칸 내 차량을 빼내기 위해
산소절단기로 철판을 절단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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