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18 참상을 알린 독일인 기자
힌츠페터씨의 사연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광주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그제(29) 오후
광주 유스퀘어 CGV광주터미널에서
광주지역 택시운전사와
대학생 등을 초대해 시사회를 갖었습니다.
영화에서 독일인 기자를 광주로 태우고 오는
서울 택시기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관객들을 만난 자리에서
"많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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