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의
한 아파트 앞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며
지나가던 차량 1대가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7개월된 아기 등
일가족 4 명이 물에 빠졌지만
다행이 주민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광주 광산구에는
시간당 50 밀리미터의 폭우가,
무안지역에 시간당 60 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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