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곳곳에
약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나주와 담양, 곡성 등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물며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제 5호 태풍 '노루'가
다음주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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