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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뒷문 '단단해진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8-01 13:55:44 수정 2017-08-01 13:55:44 조회수 8

(앵커)

프로야구 트레이드 마지막 날 ..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 해 구원왕 김세현을 영입했는데,
최근 불펜진 안정과 함께...

기아의 유일한 고민거리였던
뒷문이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지 뉴스 리포터

(기자)

지난 29일 ..

2대 1로 앞선
살얼음판 승부에서 마무리로 등판한 임창용 ...

두 타자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삼진 ..

최근 3경기, 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특히 특유의 '뱀직구' 위력이 살아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윤동 역시
후반기 5경기에서 7과 2/3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고 ...

.. 김윤동 호투 ...

돌아온 심동섭 역시 안정감 있는 투구로
불펜 불안 해소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 심동섭 호투 ..

전반기 6.22로
10개 구단 가운데 꼴찌를 차지하던
불펜 자책점은

후반기에는 3.46으로 3위를 달리며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올 시즌 트레이드 마지막 날 ..

기아 타이거즈는
대권을 향한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32 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넥센의 김세현을
2대 2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습니다.

팀의 유일한 약점이자 고민거리였던
불펜 불안을 해소하고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겁니다.

점차 안정되고 있는 불펜에다
김세현이 지난 해 위력적 모습을 되찾는다면

대권을 향한 기아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000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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