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소나기...폭염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8-02 09:10:21 수정 2017-08-02 09:10:21 조회수 9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퇴근길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엔
오늘 밤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나주와 담양, 곡성, 무안,
영광, 신안, 진도에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그밖의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져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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