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운영되는 방과후 학교가
입시 준비와 영어 위주 강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방과후 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강좌의 94%가
국·영·수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강좌가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는
방과후 학교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특기·적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