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영화 <택시 운전사>의 주인공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망월동 추모비 정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힌츠페터 기자의 추모비를 찾는 행렬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뽑고
주변을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타계한 힌츠페터씨는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생전 유지에 따라
머리카락과 손톱 일부가
망월동 구묘역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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