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광주시가 태풍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기상청과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늘(4)긴급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또 재해취약시설에 책임공무원을 배치하고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세부대처방안을 마련해 자치구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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