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소속의 김국영이 한국 육상단거리 역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국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늘(5) 새벽 영국 런던에서열린 남자 100미터 예선에서 10초24의 기록으로 조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단거리 종목에서 메이저대회 준결승 진출은 한국 최초의 기록입니다.
이 종목의 절대강자 우사인볼트도 6조에서 10초 07의 기록으로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100m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내일(6) 새벽 3시 5분에 열리고 결승전은 3시간 뒤인 새벽5시 45분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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