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희귀 해조류인
뜸부기 양식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진도군 조도 해역에서
자생 뜸부기를 채취한 해양수산과학원은
동결 기술을 활용한 보존 방식과
본격적인 인공종자 생산 연구에 들어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양식 시험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90년 대 이전 서남해 갯바위에 다량
서식했던 뜸부기는 환경변화와 무분별한
채집 등으로 자취를 감추면서 지난 2009년부터보호 대상 해조류로 지정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