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 사회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모색한다고 합니다.

박유복 광주디자인센터 원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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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가
'미래들'인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30") 디자인 영역에서 더 나은 세계, 미래에 대한 담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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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미래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는 디자인이라고
하니까,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전시될 작품들 중에 이런 내용을 잘 드러낼만한 작품들이 있다면 미리 소개를 해 주시죠.

(답변 30")‘스모그 제거 타워’(대형 공기정화 시스템) 나 ‘젤리피쉬 바지’(태양 에너지만을 사용해 담수·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 농업용 모듈식 온실)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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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밖에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만의 특징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30") 과정과 결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들 전시. 디자이너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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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갈수록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나 산업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디자인의 경제적 기능에 대한 고민도
이번 행사에 반영이 됐나요?

(답변 30") 전시홍보관운영, 디자인마켓 등 운영해 경제성 높여, 바이어 상담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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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