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병원장이 간호사를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 73살 A씨가
간호사 22살 B씨의 몸을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강제로 만졌다는 고소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강제 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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