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남기일 감독은 어제(14) 구단 사무국을 찾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남 감독은 지난 2013년
감독 대행으로서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내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올해 2부리그 강등권으로 성적이 부진하자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FC는 당분간 감독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