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극락교 근처에서
고등학교 1학년 16살 김 모군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친구가
어제 새벽 김 군을 만나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극락교까지 함께 갔다
자신만 돌아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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