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7일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뼈 1점을
목포신항으로 운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들이 검
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수중수색 현장에서
해경 신원확인팀과 선체조사위원회 등이
뼈를 확인한데 이어 국과수 검안을 거쳐
DNA 검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해역 2차 수중수색은
지난 16일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뼈 1점과 옷과 가방 등
유류품 25점이 수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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