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교통시설 특별회계 결산 결과를 보면
지자체 보조 예산을
수도권과 영남에
퍼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지방도와 혼잡도로 개선 사업 등에
지난해 3천 7백억 원을 보조하면서
수도권에 63%, 영남권에 29%를 지원한 반면
호남권에는
2.1% 밖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보조 예산의 90% 안팎이
영남과 수도권에 집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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