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2) 새벽 5시쯤
여수 소경도 대합실 앞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양식장 관리선 한 척이 침수되면서
선박 안에 있던 기름이 일부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흡착재와 구조정을 동원해
2시간여 동안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배에 남아 있던 유류를 제거한 뒤
사고 선박을 인근 부두로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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