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가
6년 연속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22일) 하루 광주공장에서
1-2조 각각 5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4천여원 인상,
작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임금 인상안의 경우 교섭이 진행 중에 있고,
통상 임금은
이달 달 법원 판결을 보고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일(23일) 광주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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