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생산량이 30% 줄 경우
9천억원대 생산 감소가
발생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봉진 책임연구위원이 작성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따른
지역경제의 손실 효과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와 곡성공장의 생산량이 30% 감소하면
지역 내 생산이 9천 1백억원 가량 줄고,
고용도 2천 2백여 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기술 수준과 시장경쟁력이 더 낮은
해외 기업에 매각하면
평균 30%의 생산 감축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