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꼬막의 생산량 감소가
남획 뿐만 아니라
환경변화 등 다양한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벌교 꼬막의 감소 원인은
무분별한 남획에다
기후변화에 따라
수온과 염분·용존산소 변화 등이
꼬막 유생성장을 방해했고
여름철 복사열에 의한 지온상승 등도
꼬막 생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벌교꼬막 생산량은
2007년 2만 톤에서
지난해 244톤으로 급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