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피고인에게
항소심도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살 김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과 위치추적전자장치 20년 부착 등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습니다.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나주 드들간 여고생살인사건은
뒤늦게 추가 증거가 확보되면서,
사건발생 15년만에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 씨를
검찰이 기소했지만, 김 씨가 무죄를 주장해
법정공방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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