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시급 8,84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최저생계비에 통신비와 교통비, 교육비 등 실제지출액과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018년 생활임금을 8,8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생활임금을 인건비로 100% 시비가 들어가는 민간위탁기관 가운데 월 2백만원 이하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근무하는 24개 기관들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다음주 5일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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