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광주 문화재단 대표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직무능력계획서 표절과 음주운전 경력 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인사청문 특위 위원들은
3년 전 사무처장 응모 당시 제출한 계획서와
이번 대표 공모에서 제출한 계획서가
99%가 흡사해 자기 표절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또 음주 운전 사실을 고의로 감추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전문성 결여 여부도 쟁점이 됐습니다.
특위는 오는 11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13일 본회의에 보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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