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늘(7일) 개막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첨단 기기부터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장치들까지 ...
다가올 미래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
(기자)
◀VCR▶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상쾌한 공기를 선사하는 미래형 우산과 ..
이용자를 집 안까지 안내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마른 건초로 하루 만에 뚝딱 완성하는
필리핀의 전통 가옥까지...
미래의 생활을 상상하고 구체화한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영국, 중국 등 34개 국가에서
490여명의 디자이너와 37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천 3백여 점의 디자인 작품 상당수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관람객들이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웨이 디 /중국 CCTV 기자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을 주목한 것에 특이하게 느껴졌고요. 이런 기술의 변화와 생활이 밀접한 관계가 있고, 어떻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봤습니다."
또 시립미술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 곳곳에서 관련 전시와 행사를 열고,
지역 우수 제품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마련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인터뷰) 장동훈 2017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특히 디자인이란 측면에서는 경제적인 가치나 실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 경제적 가치까지 담아내려 노력한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 달 23일까지 휴일없이 이어집니다.
MBC뉴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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