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격이 급등한 오징어를 할당량보다
많이 잡기 위해 어획량을 속이고 조업한
중국어선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어제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서쪽 82km해상에서
우리 수역에서 잡은 오징어 천6백킬로그램을
조업 일지에 기재하지않은 혐의로
43t급 중국 유망어선 Z호를 나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오징어 어획량을 속인
중국어선 한 척이 나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중국어선 하계 휴어기가
지난 1일부터 풀리면서 불법조업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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