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근로정신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들을 지원해온
일본 나고야 소송 지원회 대표와 사무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카하시 공동대표와 고이데 사무국장은
지난 1998년 나고야 소송 지원회를 결성해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등
명예 회복과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명예 시민증은 오는 14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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