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이거즈의 추억이 서린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 리모델링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무등경기장 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중기 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았고
국비와 지방비 재원조달 계획을 마련하라며
재검토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빠듯한 재심사 일정에다
국비 확보도 어려울 전망이어서
내년부터 사업 추진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 450억원을 들여
일부 관람석 철거 등 리모델링을 거쳐
새 아마추어 야구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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