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변 "집배원 사망 사건 진실 규명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9-13 09:03:49 수정 2017-09-13 09:03:49 조회수 5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3일)
집배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 사망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최근 광주의 한 집배원은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하네'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집배원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도
출근을 종용하자, 좌절감을 느낀 것이다"며 "
회사의 무리한 압박에 의한
'순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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