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원 신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보건환경연구원이
분원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를 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와 사전 결탁한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입찰 방해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보건환경연구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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