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지원 청년창조기업 '절반 폐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9-20 21:01:48 수정 2017-09-20 21:01:48 조회수 7

광주시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조기업 가운데
절반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가 지원한
청년 기업 325개 가운데 152개가 파업했습니다.

특히 폐업한 업체의 절반인 72개 업체는
창업한 뒤 1년을 버티지 못했고,
2년 안에 폐업한 업체도 79% 였습니다.

폐업 원인으로는 자금과 판매처 부족,
경영 노하우 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업체별 맞춤형 지원 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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